정말 오랜만에 멜로 영화를 본 것 같다. 평상시에는 스릴러, 액션 물을 주로 보는데 가끔은 이런 멜로도 한번씩 봐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봤는데 정말 제대로 본 것 같다.
간혹 민망한 장면과 이야기들도 나오지만 그 이면에는 순수함이 있는 것 같아 크게 민망하게 다가오지는 않았다. 첫사랑에 대한 영화를 보면 당연히 자신만의 첫사랑이 떠오르는 법인데 나도 이번에 그런 것 같다. 영화를 보는내내 마음한켠이 아련했었다.
영화를 보며 제일 놀란 것은 여주인공이다. 진연희 라는 배우인데 실제 나이는 29살이라고 한다. 정말 동안인 것 같다.
영화의 결말은 내가 예상했던, 또 원하던 결말은 아니어서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그 나름대로의 재미도 있었던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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